성(First Name)이 없는 마을 - 1
One Hour One Life/나의 이야기2019. 7. 7. 12:30
우선 마을 탐방부터 해볼까?
우물 터가 어딘지 찾아보자.
우물 근처에 이 많은 구스 베리가 있다.
허나 듬성듬성 썩어가는 구스베리들 불쌍하니 이번 생에는 농부나 해야겠다.
대장간을 둘러보았다. 철은 충분한 것 보니 우물은 걱정 하지 않아도 누군가 업그레이드를 할거 같다.
주방은 한산한 것 같다. 그래도 파이를 열심히 굽고 있는 할머니가 보이네.. 아니 먹는 건가??
양떼 목장도 있다. 나름 시설은 다 있는 듯하다. 관리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듯 하다.
내가 사는 마을이다. 성(First Name)이 없는게 큰 특징이다.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?